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드리드, 1808년 5월 3일 (문단 편집) == 해석 == 그림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조를 보이고 있는데 가운데 하얀 옷을 입은 남자만이 환한 가운데서 양팔을 벌리고 서있다. 대체로 많은 이들은 이 남자를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시켜서 해석한다.[* 이 남자의 오른손을 자세히 보면 손바닥에 못자국이 있다.] 이 남자는 반대편에 등만을 보이고 총을 겨누고 있는 무채색의 프랑스 군인들과 확연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처형당하는 시민들의 얼굴은 좌절, 체념, 저항, 호소의 감정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으나, 처형하는 프랑스군은 얼굴 묘사가 없어 기계적이고 무자비한 모습으로 표현됐다. 뒤편에 보이는 밤하늘은 별 하나 없이 새카만 모습으로 절망적인 상황이고 성당은 구원의 장소가 아닌 묘지를 뜻한다고 한다. 인간 내면의 어둠을 가장 잘 묘사한 화가로 평가받는 고야의 그림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며, 에스파냐의 정치와 역사를 향한 환멸을 그린 것으로도 읽히거나 혹은 비인간적 잔인함을 묘사하려 했다는 것으로도 읽을 수 있을 듯하다. 총살당한 국민들의 피를 자신의 피를 묻혀 표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1951년 [[파블로 피카소]]가 [[6.25 전쟁]]의 [[신천·재령군 봉기]]를 소재로 그린 [[한국에서의 학살]]에서 이 그림과 유사한 구도를 차용한 바 있다. [[루이스 부뉴엘]]의 [[자유의 환상]] 도입부에서 [[이베리아 반도 전쟁]]과 함께 크레딧에서 이 그림이 등장한다. [[분류:19세기 작품]][[분류:회화 작품]][[분류:스페인-프랑스 관계]][[분류:나폴레옹 전쟁/창작물]][[분류:실화 바탕 그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